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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갔을 때 생각보다 세탁을 해야 하는 일이 자주 있더라고요.
동남아는 워낙 더운 나라라서 땀도 많이 흘리고 자주 갈아입고 외출하다 보니 야시장에서 옷을 사 입는다고 해도 세탁을 한번 하고 입어야 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면 꼭 세탁소에서 세탁은 1번은 꼭 몰아서 하는 편이에요.
호텔 내의 세탁서비스가 있지만 모두 다 아시다시피 너무 비싸잖아요.
현지 근처 세탁소에 맡기고 배달 요청하면 룸까지 배송도 해주니 영어 몰라도 가능하니까 힘들게 한국에서 세탁하지 마시고 꼭 현지 세탁소에 맡겨보세요!!
작은 tip!!!
저는 아마리 해변 근처와 돌고래상 근처의 우드랜드 이렇게 나눠서 숙박을 했는데요.
세탁을 하실 거라면 아마리 해변 근처에서 꼭 하셔요. kg당 단가가 조금은 저렴합니다.
✔아마리 근처 kg당 60~70밧
✔우드랜드 근처 kg당 90밧
❗ 다림질(아이언)까지 하면 추가가 되니 꼭 노 아이언이라고 말씀해 주세요!!
노스 파타야 비치 근처 세탁소
아마리 호텔 해변가에는 세탁소가 꽤 모여 있어요.
해변가로 산책이나 식사하러 나오시거나 마사지받으러 나오실 때 세탁물 가지고 가셔서 맡기면 딱일 듯싶어요.
대부분 세탁소는 배달비 추가하면 호텔 룸 앞이나 호텔 1층 로비라운지에도 맡겨주시니 편합니다.
<아마리 파타야 호텔, 홀리데이인 파타야, 오노조스 파타야 호텔에서 가까운 세탁소 위치, 운영시간 확인하기>
돌고래상을 기점으로 북쪽 세탁소
<우드랜드 파타야 호텔, 케이프다라 리조트, 두짓타니 파타야, 메리어트 노스 파타야, 더 그린파크 리조트, 그란데 센터 포인트 스페이스 파타야, 아카라 호텔에서 가까운 세탁소 위치, 운영시간 확인하기>
저는 우드랜드 파타야 호텔로 옮기면서 여기에서 세탁을 맡겼어요.
우드랜드 체크인이 오전에 안된다고 하여 짐만 맡기고 세탁물만 챙겨서 도보로 10분 걸어서 세탁물을 맡겼고요.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건물과 세탁시설 등 새로 생긴 듯한 가게의 느낌이라 깔끔하여서 맡겼고 결론은 만족스럽다예요.
체크인 전이라 룸넘버를 몰랐는데 라인 앱이나 전화로 룸넘버를 꼭 말해달라고 하더라고요.
킬로당 90밧
배달비 60밧
총 4킬로 배달비포함 435밧
5일 치 옷을 한꺼번에 맡겼어요.
한화로 총 17,000원 정도 나왔어요.
향기도 좋고 옷도 잘 개어져서 다음날 배송해 줌, 만족!!
디스커버리 비치 주변 세탁소
여기는 세탁소 위치가 다들 멀어서 볼트 타고 움직이셔야 할 것 같아요. 도보로 다닐 거리는 아닌 것 같아 보여요.
<하드락 파타야, 알테라 파타야, 디스커버리 호텔에서 가까운 세탁소 위치, 운영시간 확인하기>
비치로드 주변 (나이트 바자 야시장,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 몰 근처) 세탁소
<힐튼호텔, 소머셋 파타야 호텔, 더 베이뷰, 골든 비치 파타야 호텔에서 가까운 세탁소 위치, 운영시간 확인하기>
애비뉴 파타야 몰 근처 세탁소
<아바니 호텔과 애머시스트 호텔, 바라쿠다 파타야 엠 갤러리 바이 소피텔 호텔에서 가까운 세탁소 위치, 운영시간 확인하기>
마치며
해외여행 갈 때 땀냄새나는 옷들 비닐봉지나 다른 가방에 가득 담아서 며칠 내내 묵히다 보면 나중에 한국에서 세탁하는 것도 일이고 옷도 바로 세탁 안 하니 누레지고 복구하기 힘들더라고요.
동남아 가서 비싼 옷은 대부분 안 입으실 테니 간단한 옷들은 현지에서 한번 세탁소에 맡기고만 와도 한국 돌아와서 힘들게 세탁할 필요가 없고 옷에서 좋은 향기도 나고 저렴하고 간편해서 추천드려요.
우리나라 세탁소보다 훨씬 저렴하고 배달도 해주니 안 맡길 이유가 없더라고요.
숙소 위치 보시고 근처 세탁소 위에서 검색하셔서 편하게 세탁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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