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정수기 코크 살균, 안 하면 세균폭탄!

정수기는 매일 쓰지만 살균은 자주 안 하게 됩니다. 저만 그런가요?

 

 

 

특히 '코크 살균' 기능, 써보신 적 있으신가요?

 

 

 

 

코크는 물이 나오는 출수구인데, 여기가 오염되면 정수기 전체가 무용지물이 됩니다. 실제로 코크 주변 세균 검출 사례도 있어요.

 

 

 

 

 

 

이 글에서 직접 써본 쿠쿠 정수기 '코크 살균' 사용 후기와 주기, 세균 걱정 줄이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쿠쿠 정수기 코크 살균 기능은 뭘까?

코크 살균은 버튼 한 번으로 출수구에 자외선(UV) 혹은 열로 살균하는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쿠쿠 직수 정수기 모델에 탑재되어 있고, 보통 자동주기 설정도 가능해요.

 

 

코크 살균	전체 살균
물 나오는 부분만 살균	내부 유로관까지 포함 살균
3분 내외 소요	10~20분 내외 소요

 

 

 

 

 

 

 

코크 살균 주기,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

쿠쿠 공식 매뉴얼 기준으로는 일주일에 2~3회 이상 권장하지만 실사용자 입장에선 하루 1회 자동설정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특히, 아이가 쓰는 집이라면 매일 설정이 좋아요. 저는 자기 전에 살균컵 꽂아놓고 잠드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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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 살균 방법

코크 살균 방법은 무척이나 간단하답니다. 아래 순서대로 따라오세요.

 

 

 

 

 

1. 살균컵을 코크 입구에 잘 꽂는다. (이때, 그냥 대충 놓으면 살균컵 인식이 잘 안 된다고 해요. 유의하세요)

 

 

 

 

 

2. 상단메뉴의 코크살균을 길게 선택해줍니다. (중요한 건 길게!!!입니다)

 

 

 

 

 

 

 

3. 이때 상단에 OFF라고 뜨면서 코크 살균이 안된다면, 살균컵을 살짝씩 조정해서 입구에 맞춰보세요. 그리고 다시 코크 살균을 길게 누르면 이렇게 LED 램프가 변합니다.

 

 

 

 

 

4. 자동으로 LED램프 색상이 여러 가지로 변하면서 코크 살균을 자동으로 시작합니다. 

 

 

보통 살균컵에 물이 다 차면 자동으로 코크 살균이 종료됩니다. 시간은 3분 내외였던 것 같아요. 매일 자기 전에 1회는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살균컵을 빼고 물을 버리고 다시 정수물을 마시면 됩니다.

 

 

 

 

 

 

 

"코크 살균해도 냄새가 나요" 왜 그럴까?

코크를 살균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해요. 그럴 때는 아래의 3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내부 유로관 오염

 

 

✔ 필터 교체 시기 경과

 

 

✔ 물탱크 잔류물 미세 곰팡이 가능성

 

 

 

 

이런 경우엔 단순 살균이 아니라 필터를 교체하거나, 전체 유로관을 청소해야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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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기능은 있어도 안 쓰면 의미 없습니다.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관리, 코크 살균은 생활화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전체 살균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