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 김서림? 샴푸 한 방울이면 해결됩니다. (김서림 방지 꿀팁)

수영할 때 수경에 김 서려서 앞이 안 보인 적 있나요? 안경 쓸 때마다 렌즈가 뿌옇게 변한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죠.

 

 

 

저도 수경에 김이 차서 고민했는데, 샴푸 한 방울로 해결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김서림 문제, 김서림 방지제 약 5천 원~1만 원 사지 않아도 간단한 생활 꿀팁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샴푸나 중성세제로 막 코팅하기

- 아주 소량의 샴푸나 주방세제를 수경이나 안경 렌즈 안쪽에 바릅니다. (저는 아이 수경이라 아이 샴푸로 세척했어요)

 

 

 

 

 

 

 

 

 

-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펴 바르고 물로 살짝 헹궈 말리기만 하면 끝이에요. 간단하죠?

 

 

 

 

 

- 얇은 코팅막이 생겨 김서림 방지 효과를 줍니다. 김서림 방지제가 최소 5천 원에서 약 1만 원까지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매하기가 아까워서 혹시나 해서 이렇게 해보니 아이가 효과가 있다고 신기해하더라고요.

 

 

 

참, 절대 많이 바르면 눈에 자극되니 꼭 잘 헹궈주세요!

 

 

 

 

 

 

 

 

수경 세척 전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수경이 좀 지저분하죠. 유분기가 있어 지저분하더라고요.

 

 

 

 

 

 

 

 

수경 세척 후

대충 봐도 수경이 아주 깨끗해진 것이 보이시나요? 아주 반짝반짝 깨끗해졌습니다. 김서림 방지제 없어도 아주 간단하죠.

 

 

 

아이 수영학원 가기 전에 미리 세척해 두면 편하겠더라고요. 

 

 

 

 

 

 

 

2. 착용 전에 물에 담갔다가 바로 쓰기

수경을 찬물에 30초 담갔다가 착용하면, 피부 온도와의 차이가 줄어들어 김서림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다니는 수영장은 온수 수영장이기에 김서림이 자주 있는 편이더라고요.

 

 

 

 

 

 

 

3. 드라이어로 찬바람 건조

렌즈 표면의 물기나 습기를 제거하면 김이 덜 생긴다고 해요. 수경이나 안경을 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말려주세요. 

 

 

하지만 이 방법은 수영장을 보내는 엄마입장으로 미리 해주기가 어렵더라고요. 

 

 

 

 

 

 

 

4. 정기적인 렌즈 세척도 중요

렌즈 표면에 유분이 많으면 김이 쉽게 생깁니다.

 

 

 

따라서, 극세사 천으로 주기적으로 닦아주세요.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은 편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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