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유도주사 실비청구 가능할까? 부작용과 비용까지 솔직 후기

난소혹이 커짐으로 인해 삼성미래여성병원에서 생리유도주사를 맞고 다시 진료를 보기로 했는데요.

 

 

 

 

처음 맞은 주사여서 맞은 이후 생리량이 어떤지 주사 비용과 부작용 그리고 실비까지 청구한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저는 난소혹이 너무 빨리 거지고 있고 1달 무월경으로 지난 상황이라 일단 생리를 터트려서 지켜보자 하셨어요. 아래 글은 생리유도주사 맞은 후기입니다.

자궁 난소물혹 낭종 진단,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의심해보세요!

 

 

 

 

생리유도주사 맞은 후 생리량 (타임라인)

 

 

1. 생리유도주사 맞은 후 첫날, 엉덩이 주사라 맞은 부분이 엄청 뭉치고 아팠어요.

 

 

 

2. 둘째 날, 내내 생리전조증상이 없었는데 주사 맞은 다음날 온몸이 무겁기 시작했어요.

 

 

 

3. 셋째 날, 갑자기 배가 쿡쿡 종종 쑤시고 우리우리한 생리통이 느껴졌지만 생리는 나오지 않았어요.

 

 

 

4. 넷째 날, 가슴도 부풀고 온몸이 퉁퉁 부었고 허리가 대박으로 쑤시고 아팠어요. 갈색냉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제 곧 나오려나보다 싶었어요.

 

 

 

5. 드디어 5일째 되던 날 생리가 나왔어요. 다만 팬티라이너를 할 정도의 양이라 적었어요.

 

 

 

6. 생리양은 여전히 적었지만 울컥울컥 아시죠 그 덩어리혈이 나오는 듯한 느낌... 이 자주 들었어요.

 

 

 

7. 생리 시작 후 3일째부터 바지가 다 젖을 정도의 덩어리의 생리혈이 나왔습니다. 이후 3일 내내 양이 너무 많아서 오버나이트 팬티형으로도 1~2시간마다 교체할 정도의 양이였습니다.

 

 

 

 

 

 

생리유도주사 비용금액

 

생리유도주사는 비급여라고 미리 설명을 받았어요. 초진보고 초음파진료보고 피검사, 생리유도주사까지 약 15만 원 정도를 결제했습니다.

 

 

 

 

 

 

 

 

생리유도주사 부작용

 

생리유도주사를 맞기전 부작용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생리양의 변화

 

 

 

✔몸의 붓기

 

 

 

✔유방 통증

 

 

 

✔주사 맞은 곳의 통증

 

 

 

 

저는 이 부작용들 중에서 몸의 붓기, 부종이 좀 있었고 심한 편은 아니었어요. 유방통증은 좀 찌릿찌릿했지만 잠깐 그러다가 말았고 (생리 전에도 종종 느끼는 통증이었어요)

 

 

 

 

엉덩이로 맞은 생리유도주사가 생각보다 오래 아파서 꽤 뭉친듯한 얼얼한 느낌을 며칠 느꼈어요. 그 외에는 괜찮았어요.

 

 

 

📢생리유도주사 맞은 후 일주일이 지나도 생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할 수 있으니 꼭 날짜를 체크해 보세요!!

 

 

 

 

 

 

 

생리유도주사 실비 청구 후기

 

저는 실비는 항상 바로 청구하는 편이에요. 영수증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깜박하고 놓칠 때도 간혹 있어서요. 

 

 

 

 

저는 흥국화재 실비이고 2세대입니다. 이번에 맞은 생리유도주사는 난소혹 사이즈를 줄이는 치료 목적이라 그런지 실비로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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